세계일보

검색

美진출 씨엘, "무리수 뒀다"…10월부터 북미 9개도시 단독공연

입력 : 2016-09-23 11:26:48 수정 : 2016-09-23 16:06:2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씨엘이 10월 뉴욕을 시작으로 북미대륙 투어에 나선다.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전 공식블로그를 통해 씨엘의 투어 ‘CL - HELLO BITCHES TOUR 2016’ 포스터를 게재, 미국과 캐나다의 9개 주요도시를 순회하는 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씨엘은 10월 29일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31일 시애틀, 11월 1일 밴쿠버, 3일 샌프란시스코, 4일 로즈앤젤레스, 6일 달라스, 8일 애틀란타, 10일 시카고, 14일 토론토까지 총 9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앞서 씨엘은 지난해에도 유명 DJ 디플로가 이끄는 레이블 ‘Mad Decent’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인 ‘MDBP(Mad Decent Block Party)’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글로벌 팬들에게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씨엘은 지난달 19일 미국 진출 첫 오피셜 싱글인 ‘리프티드(Lifted)’를 발표했으며 이 곡은 미국 빌보드 '소셜 차트 50'서 17위, 아이튠즈 'TOP 40 US 힙합차트' 12위, 애플뮤직 '베스트 오브 더 위크'에 선정됐다. 

아울러 미국 타임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USA TODAY 등 유수의 외신이 주목하는 등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미국 3대 방송사로 꼽히는 CBS 간판 토크쇼에 출연해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지 시청자들을 눈길을 사로잡았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