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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뇌수막염으로 입원 "정밀검사 받을 예정"

입력 : 2016-08-31 14:38:41 수정 : 2016-08-31 15: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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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 출연 중인 배우 조보아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입원했다.

31일 조보아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조보아가 어제 건강에 이상을 느껴 입원했다. 오늘 중으로 정밀검사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병명은 뇌수막염으로, 조보아는 의료진의 '즉시 입원' 권유에도 다시 '몬스터' 촬영장에 복귀해 자신의 분량을 마치는 투혼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당분간 휴식과 치료가 필요한 만큼 촬영 스케줄은 조율해봐야 한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뇌수막염은 뇌를 둘러싼 얇은 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 고열 및 두통, 오한 등을 동반하는 감기 증상과 유사하나 심할 경우 뇌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조보아는 현재 '몬스터'에서 도신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조보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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