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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컨벤션센터 일부 직원 접대 의혹…경찰 내사

입력 : 2016-08-31 11:01:06 수정 : 2016-08-31 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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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일부 직원들이 특정 업체로부터 골프 접대와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나섰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5월께부터 공공기관인 김대중컨벤션센터 일부 직원들이 특정 업체로부터 골프 접대 등을 받았다는 제보를 받고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각종 전시와 대관 업무를 담당하는 컨벤션센터 일부 직원들이 접대를 대가로 업무상 특혜를 제공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뇌물수수나 뇌물수뢰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의혹에 대해 두루 살피고 있다"며 "아직은 내사 단계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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