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컵 데이'를 맞아 1.5kg짜리 무게 추를 어깨에 매단 남성들. 재밌는 듯 웃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어깨, 목, 허리에 통증을 호소한다.
란제리 메이커에 근무하는 남성 직원들이 여성들의 고충을 알아보기 위해 가슴 무게와 비슷한 추를 매고 하루를 보내는 실험을 했다.
체험에 참여한 남성 직원은 "여성들이 매일 이런 고통에 시달리는 줄 몰랐다"며 "놀라울 따름"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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