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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광, '끝사랑' OST '그래가 내게'로 안방극장에 감성 선물

입력 : 2016-08-28 07:56:34 수정 : 2016-08-28 07: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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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너츠컬처

홍대광의 달콤한 감성 보컬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홍대광은 27일 오후 8시에 공개된 SBS '끝에서 두번째 사랑(이하 끝사랑)' OST Part.5 '그대가 내게'의 가창자로 나섰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가슴 벅찬 감정을 풀어내는 듯한 창법으로 녹음을 마쳤다.
이 곡은 '그저 스쳐 지나가는 / 그런 감정일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 언제부턴가 그대 생각이 / 이렇게 가득해진 걸까'라는 가사는 일상 속에서도 사랑하는 이에 대한 감정이 싹트는 심경이 드러나는 러브송으로 구성됐다.

하근영 음악감독의 작곡으로 극의 분위기와 가장 잘 맞아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신곡 '그대가 내게'는 인트로에 몽환적으로 시작되는 기타 멜로디 리프가 매우 인상적이다. 홍대광의 꿀 같은 달콤한 보컬이 더해지며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슈퍼스타 K4' 출신 홍대광은 드라마 '주군의 태양' '괜찮아 사랑이야' 등의 OST를 통해 감성도 높은 곡을 선보이며 가요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꾸준히 싱글 음원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성을 보여주며 두터운 팬 층을 형성하고 있다.

'끝사랑' OST는 '너희들은 포위됐다' '상류 사회' '미세스 캅' 등을 통해 섬세한 음악을 잘 담아낸 하근영 음악감독과 OST 제작의 최고 프로듀싱 회사 도너츠컬처가 의기투합해 배수정, 러블리즈의 류수정-베이비소울, 라이엇키즈, 지선 등 실력파 보컬이 가창에 참여해 명품 OST로 각광받고 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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