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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코미디언 구봉서 별세,코메디계의 큰 별이 지다

입력 : 2016-08-28 00:01:41 수정 : 2016-08-28 00: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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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외부제공


희극인 구봉서가 향년 90세에 노환으로 별세했다, 

구봉서는 한국 코미디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었으며 대부로 한 평생을 코미디를 위해 헌신한 인물이다. 

1926년 평양에서 태어나 1945년 악극단의 희극배우로 시작 400여편의 영화에도 출현했다.

딱 사흘만 하려고 했던 일이 평생의 일이 되었다고 한다. 전성기 시절 찰리채플린식 코미디를 구사했으며

젊은 시절 희극인으로서 배우처럼 잘 생긴얼굴이 인구에 회자되기도 했었다.

옥관문화훈장, 문화포상 수상에 이어 2000년에는 MBC 코미디언 부분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 2006년에는 제 1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연예예술발전상을 수상했다.

한편 장례식장은 서울성보병원이며 발인은 29일 진행될 예정이다..

송해, 구봉서,배삼룡 이 세분 중 구봉서씨가 가장 막내였다. 배삼룡씨가 가장 먼저 떠났다.

또 한번 코미디계 가장 큰 별이 진것이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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