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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인자 이인원, 네티즌…“죽은 사람만 억울한 겁니다”

입력 : 2016-08-26 15:31:40 수정 : 2016-08-26 15: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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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롯데그룹 2인자 이인원(69) 그룹 정책본부장(부회장)이 검찰 조사를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향후 경찰 수사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상 변사사건이 발생하면 경찰이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타살인지 자살인지 여부다.

타살이면 전담 수사팀을 배정해 수사에 착수하고 자살로 밝혀질 경우, 검사 지휘를 받아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하고 수사는 종결한다.

이인원 부회장 변사사건은 유서가 발견됐고, 홀로 현장으로 온 뒤 만난 사람이 없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자살사건으로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ok33****) 자살이라면 현명한 사람도 아니요 양심 있는 자도 아니요” “(k8an****) 와 이건 완전 타살분위기 나네.” “(juma***) 감출 것이 얼마나 많기에 떳떳하다면 맞서 싸워야지” “(kdch***) 재벌의 온갖 탈 불법을 혼자 앉고 가셨지만 죽은 사람만 억울한 겁니다. 저들은 절대 안 죽습니다.” “(redt****) 내부자들 본 이후로는 모든 게 뭔가 위에서 조종하는 것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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