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경남 산청군 업체대상 지역 브랜드 공동사용 신청 접수받아

입력 : 2016-08-26 03:00:00 수정 : 2016-08-25 10:22:2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경남 산청군이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산엔청’과 ‘동의보감촌’ 브랜드 사용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25일 산청군에 따르면 올 하반기 공동브랜드 사용신청을 내달 19일까지 각 읍면을 통해 신청 접수한다.

산청군은 농특산물, 가공상품 등의 품질향상과 상품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생산자의 신청을 받아 ‘산엔청’과 ‘동의보감촌’브랜드 사용을 승인하고 있다.

‘산엔청’ 공동브랜드는 일반 농·특산물 및 가공상품에, ‘동의보감촌’ 브랜드는 약초 및 한방 가공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산청군 내에 주소와 생산시설을 갖추고 대상품목을 실제로 생산하는 법인, 회원조합, 작목반, 등록을 필한 사업자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에서 품질인증을 받은 개별생산자의 경우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가 읍·면을 통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군청 담당부서에서 예비심사와 공동브랜드관리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용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산엔청 공동브랜드 사용 승인을 득한 경우 공동브랜드 포장박스 지원(5개 품목에 한함), 산엔청 쇼핑몰 입점시 가산점 혜택이 주어진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