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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려 사회에 나와서도 만남을 계속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지난해 의경으로 복무하다 제대한 김모(23)씨는 “동고동락을 같이 했던 선·후임과 있었던 일들이 사회에 나와서도 생각날 때가 많다”며 “가끔씩 사진을 보며 추억에 잠기기도 한다”고 말했다.
일상의 소소한 경험을 특별한 추억으로 남기고자 스냅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군생활을 함께했던 동료나 반려동물과 함께 포즈를 취하거나, 한복을 입고 데이트를 하는 장면을 남기기도 한다. 각 스튜디오 제공 |
김민순 기자 so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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