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급기밀'은 1급 군사기밀에 얽힌 군 내부 비리 사건을 다루는 작품이다. 김상경은 국방부 항공부품 구매과로 발령이 나면서 이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되는 '대익'을, 김옥빈은 대익과 함께 이 사건을 추적해 가는 기자 '정숙'을 연기한다.
연출은 '이태원 살인사건'(2009) '세 번째 시선'(2006) 등의 홍기선 감독이 맡았다. 영화는 다음 달부터 촬영에 들어가 내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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