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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에서 두 번째 사랑’ 김희애 “지진희와 키스신, 아무 느낌 없어” 왜?

입력 : 2016-07-31 08:26:47 수정 : 2016-07-31 08: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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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출연 배우 김희애가 지진희와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김희애는 최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희애는 지진희와의 키스신에 대해 “이미 했다. 인공호흡 촬영이었다. 너무 힘든 상황이었기 때문에 아무 느낌은 없었다”고 밝혔다.

지진희는 “인공호흡을 하고 나서 강민주(김희애 분)가 깨어나는 순간에 입안에 있던 이물질들이 시원하게 뿜어져 나온다”고 해당 신을 설명했다.

이어 “강에서 찍었는데 낚시하는 분들이 많았다. 거기 들어갔다가 나왔는데 계속 이물질이 나오더라. 나중에 보니 떡밥이었다. 대체 드라마가 얼마나 잘 되려고 이런 고생을 하고 있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희애, 지진희가 출연하는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지진희 분)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PD 강민주를 통해 40대의 사랑과 삶을 공감 있게 그려가는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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