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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만 돌파 앞둔 '부산행', '천만 영화' 향해 간다

입력 : 2016-07-31 08:25:55 수정 : 2016-07-31 08: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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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제공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이 천만 돌파를 위해 질주 중이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산행'은 30일 하루 동안 57만 91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 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787만 2342명.

개봉 2주차에 접어든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에서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작품. 배우 공유, 마동석, 정유미,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한국형 첫 좀비 블록버스터로 영화팬들의 많은 관심 속에 개봉한 '부산행'은 다양한 흥행 타이틀을 계속해서 갈아치우며 블록버스터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이처럼 빠른 속도로 질주 중인 '부산행'이 올해 첫 천만 영화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69만 1014명의 관객을 모은 '인천상륙작전'이, 3위는 41만 1248명을 동원한 '제이슨 본'이 기록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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