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한혜진, 톱모델 자리를 지키기 위한 식단 및 노하우 공개

사진=MBC 제공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한혜진의 식단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모델 한혜진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한혜진은 평소 식단에 대해 "한 끼는 일반식을 먹고 나머지 두 끼는 다이어트식으로 먹는다"라며 자신의 식생활을 말했다.

이어 시즌 중 식단에 대해 "일반식은 아예 안 먹고, 아침에 바나나, 점심에 닭가슴살 단백질 셰이크, 저녁엔 달걀 흰자, 브로콜리, 현미밥을 2주 동안 준비하고 만약 수영복 촬영이 있으면 다이어트 식단으로 한 달 준비한다"라며 톱모델다운 식단을 공개했다. 

또한 자신만의 레시피로 만든 건강주스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브로콜리, 샐러리, 당근, 레몬 등을 넣고 갈아 만든 건강주스를 들고 다니며 수시로 마신 것. 평소 소금이나 설탕 등 첨가물을 넣지 않고 음식을 해먹는 것도 한혜진만의 노하우가 드러났다.

뿐만아니라 식사 후 런닝머신부터 짐볼, 아령 등 집안 곳곳에 위치한 운동 기구들을 이용한 전신 운동부터 복근 운동까지 어려운 자세도 거뜬히 소화해내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한혜진은 "28살때까지 500g도 찌지 않았다. 그런데 29살이 되면서부터 살이 찌더라. 모델들은 아무리 말랐어도 살을 빼야한다. 마치 수건 짜듯이 짜내는 것"이라고 모델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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