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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살던 60대男, 영향결핍으로 숨진채 발견 돼

입력 : 2016-07-28 07:48:39 수정 : 2016-07-28 08: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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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질환 치료를 받으며 혼자 살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검안의는 사망원인을 탈수증세와 영향결핍으로 판단했다.

28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부산 연제구 A(68)씨의 집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웃주민(72)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웃주민은 "매일 술을 마시던 A씨의 집에 음식배달을 자주 갔었는데, 최근 연락이 없어 집에 찾아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했다.

A씨 시신에는 특이한 외상은 없었고, 전신이 매우 쇠약해 뼈와 피부만 남은 상태였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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