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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 젊은 예술가 독일체류 지원 2차 공모…29일 마감

입력 : 2016-07-26 10:29:39 수정 : 2016-07-26 10: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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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구문화재단(대표 심재찬)은 독일의 현지 프로그램에 초청된 개인예술가를 지원하는 ‘2016 DaBe Network 사업-공연예술분야’의 2차 공모를 접수한다.

이 사업은 올해 첫 실시하는 사업으로 대구 출신의 유망한 젊은 예술가들을 선발해 독일 현지체류 지원을 함으로써 세계 각국의 예술가들과 교류하고 현지에서 데뷔할 수 있는 발판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 자격은 대구에 주소지를 둔 공연예술분야 개인예술가(만 50세 이하)로 올해 9~12월에 독일 현지의 기관·단체·시설이 운영하는 레지던스, 워크숍, 커넥션 프로그램 등에 초청받은 사람이어야 한다. 선정되면 독일 현지 주관처에서 지원되지 않는 왕복항공료, 숙박비, 보험료 등 1인 1000만원 이내로 활동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앞서 대구문화재단은 시각예술분야 공모를 통해 미술작가와 큐레이터를 각 1명씩 선발했으며, 이들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전시 및 레지던스 공간인 DISKU RS Berlin에 현재 파견되어 1년간 매월 100만원의 창작지원금, 스튜디오 및 숙소, 매칭 프로그램, 결과 전시 등을 지원받고 있다.

신청기간은 29일 오후 11시 59분까지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https: //www.ncas.or.kr)에서 지원신청서 작성 및 독일 초청장을 첨부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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