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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인터밀란과 친선전서 3-1 승리

입력 : 2016-07-25 09:11:45 수정 : 2016-07-25 09: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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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을 4연패한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이 프리시즌 경기에서 인터밀란(이탈리아)에 승리했다.

PSG는 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오트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서 세르주 오리에가 2골을 꽂아넣어 인터밀란을 3-1로 꺾었다.

PSG는 전반 14분 인터밀란 진영 왼쪽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조나탄 이코네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이를 골키퍼가 막아내자, 오리에가 달려들며 왼발로 차넣었다.

인터밀란의 반격에 주춤한 PSG는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허용해 스테반 요베티치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PSG는 후반 12분 오리에의 크로스가 직접 슈팅이 되면서 인터밀란 골대를 맞고 나가는 등 공세를 이어갔다.

이어 후반 16분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을 라이빈 쿠르자와가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꽂아넣었다.

PSG는 후반 42분에는 알렉 조르젠의 크로스를 오리에가 헤딩슛으로 인터밀란의 골망을 가르며 쐐기골을 꽂아 승리를 마무리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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