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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외야수 이형종, 73일 만에 1군 복귀

입력 : 2016-07-23 17:23:16 수정 : 2016-07-23 17: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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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투수 출신 우투우타 외야수 이형종(27)이 73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LG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이형종과 이날 선발 등판하는 유경국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대신 투수 유원상과 최성훈을 말소했다.

이형종은 5월 11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생애 첫 홈런을 터뜨린 뒤 바로 그 다음 날 2군으로 내려갔다. 날짜상으로는 73일 만의 1군 복귀다.

양상문 LG 감독은 "앞으로 3경기 정도 연속해서 좌투수를 만나는 일정이라서 불러올렸다. 이형종은 오늘 바로 선발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형종은 올 시즌 19경기에서 타율 0.303(33타수 10안타) 1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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