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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이 김선달' 첫 주말 극장가 점령, 유승호-엑소 시우민 通하나?

입력 : 2016-07-10 07:37:22 수정 : 2016-07-10 07: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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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엔터테인먼트


영화 '봉이 김선달'이 개봉 4일째도 극장가를 점령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봉이 김선달'(감독 박대민)은 지난 9일 전국 상영관 928곳에서 32만 14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37만 5725명을 모은 '도리를 찾아서', 3위는 16만 2058명을 사로잡은 '굿바이 싱글'이 순위를 기록했다.

'봉이 김선달'은 지난 6일 개봉해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평일 12~15만씩 누적해 온 이 영화는 이날 첫 주말을 맞아 32만 명 가량을 끌어당기며 누적관객수 74만 6253명을 달성했다.

이 영화는 설화로 전해져 온 인물 김선달(유승호 분)의 이야기를 영화적으로 각색해 대동강을 팔아 치우는 과정을 통쾌한 사기극으로 그린다.

배우 유승호, 조재현이 주연으로 나섰으며 조연으로는 고창석, 라미란, 그룹 엑소의 시우민까지 가세해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리 상영 중.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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