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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과거 유상무와 열애 언급되자 '당황'

입력 : 2016-07-06 09:43:21 수정 : 2016-07-06 09: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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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이 '옛 연인' 유상무가 언급되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김지민은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지인들과 함께 오나미-허경환의 집에 초대됐다. 

이날 박성광은 "김지민과 허경환 사이에 스캔들이 있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오나미의 눈치를 살피던 허경환은 "예전에 지민이와 '개그콘서트-거지의 품격' 파트너였다. 그래서 오해를 샀다"고 답했다. 

김지민은 "그때 허경환은 여자친구도 있었다"고 거들었고, 허경환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이에 박성광은 "서로 물고 뜯고 하는구나. 그럼 경환이도 한번"이라고 부추겼지만 허경환은 "할 수 없다. 지금은"이라고 조심스러워했다.

허경환은 "반격을 할 수가 없다. 예전이라면 했을텐데"라고 말했고, 한참 만에 허경환의 속내를 알아챈 박성광은 "'너는 개그맨 안 사귀어 봤냐?' 해야 하는데"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이는 과거 김지민과 공개 열애한 개그맨 유상무에 대한 언급이다. 김지민은 당황하며 경직된 표정을 지었고 윤박과 박성광, 오나미 등도 아무 말 하지 않아 정적이 흘렀다.    

유상무는 지난 5월 서울 강남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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