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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즐라탄 다음 행선지는 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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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07-01 01:30:52 수정 : 2016-07-01 09: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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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유니폼을 입는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달 30일 밤(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 맨유 엠블럼을 올리며 “전 세계가 알아야 할 시간이 됐다. 내 다음 행선지는 맨유다”고 소개했다. 영국의 공영방송 BBC도 이브라히모비치의 트윗을 인용해 그의 맨유행을 전했다.

이브라히모비치의 맨유행은 예고됐다. 맨유는 2015∼2016시즌이 끝나자마자 이브라히모비치 영입에 공을 들였다. 맨유의 신임 사령탑 주제 무리뉴 감독은 이브라히모비치를 강력하게 원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015∼2016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으로 31경기에 나와 38득점 13도움을 기록했다. 득점왕뿐 아니라 PSG의 리그 4연패 달성을 이끌었다. 이브라히모비치와 맨유의 계약 조건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국 현지에서는 1년 계약에 22만파운드(약 3억4100만원)를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트위터 캡처
최형창 기자 calli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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