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 |
YG는 이날 “수년간 ‘블랙핑크’와 함께 연습한 나머지 연습생이 50여명에 달한다”며 “몇몇 언론의 성급한 추측에 대해 두 번째 걸그룹 계획은 없다”고 일축했다.
YG는 “멤버 수가 4명으로 적더라도 7년 만에 선보이는 야심찬 걸그룹인 만큼 ‘블랙핑크’의 성공적인 데뷔에 올인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한편 전날 공개된 ‘블랙핑크’는 포털사이트에서 반나절 가까이 ‘가장 많이 본 뉴스’ 1위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데뷔 전부터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블랙핑크’는 현재 7월말 데뷔를 목표로 3편의 뮤직비디오 촬영과 4명의 해외 유명 안무가 그리고 YG메인 프로듀서 테디가 총괄을 맡아 막바지 앨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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