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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외 씨엔블루 멤버 1명도 '주식 부당거래' 혐의

입력 : 2016-06-30 09:17:47 수정 : 2016-06-30 10: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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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엔블루 정용화가 주식 부당 거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다른 멤버 1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2부(부장검사 박길배)에 따르면 정용화는 지난해 유명 방송인을 영입한다는 미공개 사전 정보를 이용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주식 2만 1000여주를 사들인 혐의로 28일 검찰 소환돼 조사받았다. 

검찰은 정용화 외에 또 다른 연예인 1~2명을 같은 혐의로 추가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중 씨엔블루 멤버 1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져 파장이 예상된다. 

정용화는 지난해 7월 이전 지인 1명과 FNC엔터테인먼트 주식을 매입한 뒤 유재석의 전속계약 발표 후 주식이 급등한 시점에 되팔아 약 2억원가량의 시세 차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수사가 종결되면 자세한 내용을 밝히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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