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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수 스타트업 3곳 MWC상하이 진출 지원

입력 : 2016-06-29 20:16:58 수정 : 2016-06-29 20: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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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홍보·전시공간 마련해줘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2016’(MWC 상하이 2016)에서 5G 및 사물인터넷(IoT) 분야 국내 우수 스타트업과 협력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29일 황창규 KT 회장이 MWC 상하이에서 KT가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벤처 이에스엠랩(esmlab)사의 ‘타임슬라이스(Time Slice)’ 기술을 체험해보고 있다.
KT 제공
지원 대상은 ‘스프링웨이브(SpringWave)’, ‘이에스엠랩(ESMLab)’, ‘미래엔씨티(MiscoNCT)’ 3개로, KT 협력사 및 경기센터 스타트업 중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성을 갖춘 곳들이다. KT와 경기센터는 이들 업체가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도록 전시공간을 마련해주고, 인도와 싱가포르, 중국 등 전 세계 바이어 및 투자자들과 사업협력을 할 수 있도록 전문 통역사도 제공해주고 있다.

KT 협력사인 스프링웨이브는 2016년 한국 국가안전망 시범사업에 적용되고 있는 ‘시각동기화 통신장치’를 선뵀다. 이 제품은 모든 기지국 장비에 GPS 위성 안테나를 여러 대 설치할 필요 없이 하나의 장비로 인터넷망을 통해 여러 대의 다른 장비에 시간정보를 전송해 동기화해주기 때문에 구축 비용을 기존보다 3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혁신적 제품이다.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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