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문구사가 개발한 이 연필은 연필 끝자락에 코스모스, 클로버, 연꽃 등의 씨앗을 넣는 간단한 아이디어를 적용해 나무인 연필은 썩어 땅에 거름이 되고 연필이 심어진 자리에는 꽃이 만발하게 된다.
연필을 사용한 후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며 이를 통해 새로운 식물을 키우는 것으로 연필을 개발한 회사 측은 “자연과 환경보호를 생각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알아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기업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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