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송중기, 여권사진 中 인터넷서 유출 '우려'

입력 : 2016-05-31 10:34:23 수정 : 2016-05-31 10:47:1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송중기의 여권 사진이 중국 온라인에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매체 시나위러는 지난 30일 대만 보도를 인용해 송중기의 여권을 찍은 사진이 중국 인터넷에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진은 일부 팬들에 의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중기가 공항을 빠져나가는 모습과 함께 송중기의 개인 정보가 담긴 여권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중국 네티즌들의 요청으로 송중기의 여권 신상정보는 모자이크 처리됐지만, 이미 일부 개인 정보가 유출돼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송중기는 한중 동시 방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송중기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나돈 가짜 혼인증명서가 사회적인 문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는 '2016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위해 중국과 한국을 오가고 있다. 그는 오는 6월5일 상하이, 11일 홍콩, 17일 성도, 25일 타이베이에서 현지 팬을 만난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