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의 외야수 박용택(사진)이 5년 연속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가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박용택을 포함해 두산 박건우, 삼성 박해민 등 10명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용택은 2014년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애장품 경매를 통해 모은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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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0003522010111010000002016-05-31 1:40:412016-05-31 1:39:410박용택 등 10명,적십자사 홍보대사에세계일보0028f8cc-c883-4815-9315-2c6633fff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