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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피해자가 증언… 더 독해지는 금연광고

입력 : 2016-05-29 19:29:57 수정 : 2016-05-29 2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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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12월 도입 추진 정부가 흡연 피해 당사자를 직접 출연시키는 TV 금연광고를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증언형 금연캠페인’을 오는 12월 도입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증언형 금연캠페인은 흡연으로 피해를 입은 당사자가 TV에 출연해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광고 형태를 말한다. 암이나 뇌졸중, 후두암 등 흡연으로 인한 질환자와 임산부, 금연 성공자 등이 자신의 사례를 밝히는 방식이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30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대한금연학회,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와 ‘세계 금연의 날 특별 국제 세미나’를 열고 증언형 금연캠페인 도입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김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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