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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은퇴, 그는 누구? '모델 뺨치는 외모와 우월한 신장 소유'

입력 : 2016-05-28 18:40:59 수정 : 2016-05-28 18: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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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 나이츠 홈페이지

이승준(38)이 결국 FA 계약을 맺지 못한 채 은퇴를 결정했다.

이로써 이승준의 국내 무대 경력은 일곱번째 시즌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그는 1978년생으로 2009-2010 시즌부터 삼성 썬더스에 입단했으며 통산 254경기에 출전해 평균 13.9득점 7.2리바운드,2.1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유의 탄력을 앞세운 화려한 덩크와 수려한 외모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반면,수비력에 문제점을 드러냈으며 잦은 부상으로 인해 최근 두 시즌 동안 자주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이승준은 국제대회에서는 더 인상깊은 모습을 보였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에 선발된 그는 대표팀이 은메달을 따는데 결
정적인 활약을 했다.

한편,이승준은 28일 미스코리아 출신 최지윤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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