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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프렌즈' 조인성-고현정, 과거에 누리꾼들 "너무 마음이 아프다"

입력 : 2016-05-28 12:21:23 수정 : 2016-05-28 12: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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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인성-고현정 출연 `디어 마이 프렌즈` 방송화면 캡쳐
배우 조인성과 고현정이 최근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화제의 중심에 올라섰다. 이와 함께 '디어 마이 프렌즈' 조인성-고현정의 과거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디어 마이 프렌즈' 5회에서는 박완(고현정 분)과 서연하(조인성 분)의 과거가 그려졌다.

이날 박완은 속으로 "남이 보는 나는 어떤 모습일까. 내가 먼저 사랑했고, 내가 먼저 만나자고 해서 갖게 된 남자(서연하)를 사고 후 뒤도 안돌아보고 잔인하게 차 버린 비정한 여자라고 생각할까"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완과의 결혼을 미뤄 온 연하가 완에게 전화를 걸어 "나 너랑 결혼할거야. 오늘 프로포즈 할거니까 빨리 뛰어. 뛰고 있지?"라며 거리를 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연하는 완에게 뛰어가는 순간 트럭에 치이면서 피투성이가 된 채 쓰러졌다. 이에 완은 끔찍한 기억으로 몸서리치며 한동진(신성우)를 찾아 "제발 내 머리에서 그 기억을 지워줘"라며 울부 짖었다.

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기억을 지워달라고 애원하자 ...키스로 기억을 지워주려는 유부남....도대체 뭔지 ,그림이 그려지질 않는다....-bzy3****" "영원히 널 사랑해..친구로서 라는 대사가 너무 슬픔 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네 진짜 행복해져라-kimh****" "장애인 됐다고 버린다면 그건 사랑 아녔지..복합적인 다른 이유가 뭔가는 있을것 같은데..근데 조인성 진짜 디마프에서 너무 이쁘지 않아요??-roda****" "엄마 고두심이 남편의 외도와 장애인 동생때문에 사위감으로 유부남과 장애인은 절대 안된다고 했잖아요-aste****" 등 다양한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의견은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개인의 평가이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수준에서 바라보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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