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올여름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가 7월 9~10일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아트센터 아트홀에서 ‘2016 소극장 콘서트-윤하’(潤夏)란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소극장 공연은 지난해 성수아트홀에서 열린 ’2015 소극장 콘서트-케세라세라’에 이어 팬들과 또 한 번 가까이 호흡하고 싶은 윤하의 바람으로 마련됐다.
윤하는 지난해 12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 ’파이널 판타지’ 공연과 최근 MBC TV음악 예능 ’듀엣가요제’를 통해 라이브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번 소극장 공연 티켓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를 시작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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