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호, 임백천-자전거 탄 풍경과 함께한 인증샷 공개 '훈훈한 형제들 같아'

사진=신지호 인스타그램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KBS2 라디오 '임백천의 라디오 7080'에 출연 인증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이날 신지호는 "오늘정말 웃음이 끊이지 않을만큼, 유쾌하고 재밌었습니다. 제 라이브연주할때도 즐거웠지만, 선배님들 라이브 바로앞에서 보는것도 감동이었어요.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호는 임백천, 자전거 탄 풍경에 둘러싸인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26일 '임백천의 라디오 7080'에 출연한 신지호는 빌리조엘의 '피아노맨',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동요 '학교종이 땡땡땡'을 편곡하여 연주해 놀라운 피아노 실력을 뽐냈다.

신지호는 소속사를 통해 "예전부터 뵙고 싶었던 자전거를 탄 풍경 선배님들과 자상하신 임배천 선배님을 만나 마음이 편하고 좋은 시간 이었다"며 "라이브로 함께 음악을 공유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방송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지호는 지난 16일 새 정규앨범 '너의 색으로 물들다'를 발매해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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