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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탄소융합기술원, 한국수출입은행과 해외수출지원 협약

입력 : 2016-05-26 09:54:17 수정 : 2016-05-26 09: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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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25일 한국수출입은행과 전북지역 유망 탄소기업의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유망 탄소기업을 발굴하고, 해당 기업의 기술력과 연구개발(R&D) 수준, 주요 제품정보, 혁신역량 등을 한국수출입은행에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추천한 탄소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경영 정보서비스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수출초보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비롯해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 상생금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우대 지원제도와 환위험관리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도 제공한다.

양 기관은 이 같은 협력이 최근 국회를 통과한 ‘탄소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맞물려 탄소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문준식 부행장은 “긴밀한 협력체제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이 될 탄소산업을 육성하고 유망 탄소기업의 해외수출을 지원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전북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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