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통신] 강동, 동물복지 정책 토론회 외

강동, 동물복지 정책 토론회

서울 강동구는 24일 오후 ‘동물복지 정책 현황과 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120여명의 전문가, 주민 등이 동물복지정책 현황을 살펴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지난 3년간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 성과와 동물복지 사업 실적도 공유된다. 앞서 길고양이 급식소를 전국 최초로 개소한 바 있다. 구는 이날 토론회에서 나오는 의견들을 향후 구의 동물복지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서대문, 신촌 도시재생 아카데미

서울 서대문구는 도시재생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25일 ‘제3기 신촌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아카데미에서는 신촌의 다양한 이슈와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신촌상권 분석과 활성화 방안, 가로연계형 상가계획 및 설계, 젠트리피케이션 사례, 문화재생과 공간공유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토론으로 진행된다.

동작, 빙수골 행복마을 문화축제

서울 동작구는 28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빙수골 행복마을 문화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성대전통시장을 살려 마을에 활기를 되찾기 위해 상인회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마련한다. 축제는 28일 상도3동마을공원에서 처음 열리며, 이어 다음달 15일과 24일 빙수골 마을공원과 성대전통시장에서 각각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