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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어린이날 이민자가족에 '사랑의 케이크'행사

입력 : 2016-05-06 10:02:04 수정 : 2016-05-06 1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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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장세근)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이민자 가족과 함께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서울출입국 사회통합위원 협의회(회장 임기주)가 주최하고 (사)한국관광음식문화협회와 임채서 직업전문학교의 공동주관으로 이뤄졌으며, 30여 가족 75명이 참여했다. 특히 임채서 직업전문학교에서 장소와 강사를 지원받아 이민자 가족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가족 간의 끈끈한 사랑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가 어린이날에 개최한 ‘사랑의 케이크만들기’행사에 참가한 이민자가족들이 선물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행사에 참가한 이민자 가족의 어린이들은 서울출입국 사회통합위원 협의회에서 준비한 완구를 받고 기뻐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이민자 가족 웅티후잉레씨는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하여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며 “행사에 참석하게돼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앞서 임기주 서울출입국사회통합위원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민자 가족을 위해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와 협력하여 의료·교육 등 재한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돈성 기자 sport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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