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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9개 고교, 수도권 대학 입시 연합캠프 열어

입력 : 2016-05-06 09:52:41 수정 : 2016-05-06 09: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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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정책이 수시로 바뀌면서 수험생과 학부모의 혼란이 커지자 대구지역 고교들이 수도권 대학의 입시 정보를 알려주는 연합캠프를 연다.

6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19개 일반계 고교 2학년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6월11일까지 4차례에 걸쳐 수도권 대학별로 맞춤형 심층 입시정보 탐색 캠프를 진행한다.

대구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이 캠프에서는 고려대, 건국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4개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대학생 멘토가 나서 대학별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강의와 맞춤형 정보 등을 제공해 준다.

진학전문교사와 대학 측은 학생들이 직접 학교생활부 기록 내용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지원 가능 대학을 가늠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건국대 입시정보 캠프는 오는 21일 대구여고에서, 성균관대는 28일 대구여고에서, 한양대는 28일 경북여고에서, 고려대는 6월11일 경북여고에서 각각 열린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단순한 입시설명회가 아니라 학교 마다 수도권 대학의 입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받고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학을 돕자는 취지로 마련한 행사”라고 말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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