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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지, 2NE1 탈퇴 후 손편지로 심경고백

입력 : 2016-05-05 11:48:11 수정 : 2016-05-05 12: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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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2NE1) 및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공민지가 팬들에게 손편지를 남겼다.

5일 공민지는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편지를 공개했다.

손편지에는 "그동안 많은 이야기들 때문에 놀라셨을 팬들에 우선 죄송하다"로 시작하는 글이 담겼다.

그는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공민지'로 여러분 앞에 서게 됐다"며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투애니원으로 데뷔해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뒤돌아 보면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했던 시간들이었고 많은 분들 덕분에 지금의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그 사랑의 보답은 더 발전한 모습과 동일하게 성실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공민지는 "더 좋은 모습으로 빠른 시간 안에 찾아뵙겠다"고 밝혀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공민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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