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을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오후(현지시간) 테헤란 메흐라바드 공항에 도착해 히잡(이슬람 전통 두건)의 일종인 ‘루시리’를 착용하고 이란 정부 관계자의 영접을 받고 있다. 박 대통령의 히잡 착용은 현지 문화 존중 차원이다. 1962년 이란과 수교한 이후 한국 대통령이 이란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테헤란=서상배 선임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501002192010401010000002016-05-01 21:53:02016-05-01 21:52:460히잡 쓴 박 대통령… 2일 한·이란 정상회담세계일보0028f8cc-c883-4815-9315-2c6633fff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