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강정호, 트리플A서 1안타 1삼진…팀은 역전패

입력 : 2016-05-01 16:46:45 수정 : 2016-05-01 16:46:4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 닷새 연속 출전해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강정호는 1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노포크 타이즈에서 열린 홈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소속으로 경기에 나선 강정호는 이날 1회 1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와 초구를 공략해 좌전안타를 때렸다. 
이후 맥스 모로프 타석에서 2루 주자 애덤 프레이저와 이중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됐고,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3루수 땅볼, 6회에서는 2사 2루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번 경기로 강정호의 타율은 0.107에서 0.125로 올랐다. 하지만 인디애나폴리스는 9회 5점을 내주며 1-5로 역전패했다.
 
뉴스 new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