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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박현빈, 허벅지 골절상 수술 무사히 마치고 1일 일반병실로 옮겨

입력 : 2016-04-30 13:42:48 수정 : 2016-04-30 14: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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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에서 일어난 4중 추돌사고로 우측 허벅지 골절상을 입은 트로트 가수 박현빈(34)이 무사히 수술을 마쳐 팬들과 관계자들을 안심시켰다.

39일 박현빈 소속사는 "4중 추돌사고로 부상을 입은 박현빈과 운전을 했던 소속사 실장이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오는 1일 일반 병실로 이동한다"고 알렸다.

소속사측은 "차량이 심하게 훼손됐지만 박현빈은 허벅지 골절 외에는 큰 이상이 없었고 소속사 실장도 얼굴을 다쳤으나 위독한 상황이 아닌 등 천운이었다"고 했다.

이어 "임박한 스케줄을 취소하고 조정 중에 있다. 회복 경과를 지켜본 후 다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박현빈은 전날 오후 전남 함평 나비축제 공연을 마치고 군산 행사장으로 이동하던 중 오후 8시30분쯤 전북 부안군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줄포나들목 인근에서 갑자기 차선을 변경한 앞차를 피하려던 앞서가던 25톤 트럭을 들이받았다.

당시 박현빈의 아우디 차량에는 매니저 등 4명이 타고 있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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