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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드디어 오늘… 동갑내기 재미교포와 웨딩마치

입력 : 2016-04-29 09:46:08 수정 : 2016-04-29 09: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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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은(41)이 오늘(29일) 동갑내기 재미교포와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가까운 가족, 지인들만 초청한 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 당초 김정은은 3월 미국에서 결혼하려던 계획을 변경했다.

예비신랑은 김정은과 같은 나이의 금융업 종사자로, 초등학생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교제해오다 지난해 6월 열애사실을 공개했고, 같은 해 12월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김정은은 "따뜻한 인품과 자상함,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연기생활에도 큰 힘이 되어준 분"이라고 예비신랑에 대해 소개했다.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정은은 이후 드라마 '해바라기' '종합병원' '이브의 모든 것' '파리의 연인', 영화 '가문의 영광'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MBC 주말극 '여자를 울려'에서 주인공 '정덕인'으로 분해 명불허전 존재감을 과시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김정은 웨딩화보, 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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