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한 온라인 쇼핑몰이 영국에서 악명 높은 살인자 마이라 힌들리의 얼굴이 그려진 T셔츠를 팔았다 비난에 휩싸였다.
마이라는 1960년대 당시 그레이터맨체스터 일대에서 소년과 소녀를 강강하고 고문해 살인한 흉악범으로 2002년 60세 나이로 옥중에서 사망했다.
디자인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디자이너 폴 넬슨 에슈로 알려졌으며 그는 영국 뮤지션, 할리우드 영화감독 등 유명인의 초상화를 그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맨체스터 이브닝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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