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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오하영 광팬" 박성웅 말 한마디의 파장

입력 : 2016-02-13 10:29:53 수정 : 2016-02-13 1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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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이 유승호가 에이핑크 오하영의 팬이라고 발언한 것이 계속 화제가 되고 있다. 

박성웅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 연예 에디션에서 유승호가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촬영 중 '송하영'을 '오하영'으로 불렀던 일화를 소개했다. 

박성웅은 "유승호가 송하영을 자꾸 오하영으로 부르더라. 여자친구냐고 물으니 아니라고 했다"면서 "알고 보니 (유승호가) 에이핑크 오하영 팬이었다"고 말했다. 

이후 박성웅은 "그런데 이거 말해도 될지 모르겠다. 편집해 달라"고 덧붙였다. 

방송 직후 에이핑크 오하영은 인터넷 검색어 순위권에 올랐고, 다음날까지 오하영은 계속 검색어에 랭크돼 있다. 이는 박성웅의 간접언급만으로 오하영에 대해 치솟은 관심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승호의 인기를 우회적으로 증명하는 지표로 여겨진다. 

한편 박성웅과 유승호는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 함께 출연 중이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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