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나카타니 겐(中谷元) 일본 방위상과 영국 공군사령부 그레그 백웰 중장이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이는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열린 양국 간 외교·국방장관 연석회의(2+2)에서 영국 공군의 타이푼 전투기들이 참여하는 합동훈련을 여는 방안을 논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관리는 최근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에 대한 양국의 협력을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일본은 (북한의 행동을) 참을 수 없다. 영국과 협력 아래 북한이 자제를 이행해줄 것을 강력 촉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연합>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