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조우종 아나 "KBS에 사의 표명 안해…당황"

입력 : 2016-02-12 16:37:27 수정 : 2016-02-12 16:44:3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조우종 KBS 아나운서가 프리 선언설을 부인했다. 

조우종은 12일 오후 KBS 쿨FM '조우종의 뮤직쇼' 진행 도중 "내가 프리 선언했다는 기사가 났다. 오면서 연말정산을 하고 들어왔다. 기사가 나서 어떻게 해야하나 당황스럽다"고 프리 선언 보도를 언급했다. 

이어 "솔직히 말씀드리면 (프리 아나운서) 제의가 온건 사실이지만 본격적으로 논할 단계도 아니다. 무슨 얘기를 한 게 없고 사의 표명도 안했다. 기사가 나서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조우종 아나운서가 최근 KBS에 사의를 표명하고, 유재석 등이 소속된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지난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생방송 세상의 아침' '위기탈출 넘버원' '인간의 조건' 등을 진행하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이청아 '시선 사로잡는 시스루 패션'
  • 이청아 '시선 사로잡는 시스루 패션'
  • 김남주 '섹시하게'
  • 오마이걸 효정 '반가운 손 인사'
  • 손예진 '따뜻한 엄마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