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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난기류로 항공기 결항 속출 '정상 운항됐지만 난기류는 계속'

입력 : 2016-02-12 09:36:26 수정 : 2016-02-12 09: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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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난기류로 항공기 결항 속출 '정상 운항됐지만 난기류는 계속'
사진: 방송 캡처

제주공항, 난기류로 항공기 결항 속출 '정상 운항됐지만 난기류는 계속'

제주공항이 난기류의 영향으로 항공기 결항 및 지연 운행이 속출했다.

제주지방항공청에 따르면 12일 0시 18분 인천행 아시아나 OZ8948편이 탑승객을 태우고 제주공항을 출발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임시편(10편)을 포함한 총 487편(출발 244편, 도착 243편)이 제주공항에서 운항할 계획이다.

제주공항에는 이날 0시 강풍 특보는 해제됐으나, 난기류(윈드시어) 특보가 온종일 발효될 전망이다. 항공기 운항이 다시 차질을 빚을 가능성도 있다.

앞서 지난 11일 제주공항에 돌풍과 강풍 경보가 발효되면서 항공기 결항과 지연 운항이 속출하며 관광객 등 수천명의 발이 묶였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11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 57편이 결항됐고, 142편이 지연됐다.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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