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맨유, 새감독으로 무리뉴 영입…연봉 261억원으로 3년 계약

입력 : 2016-02-11 14:38:54 수정 : 2016-02-11 16:38:5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조세 무리뉴(53) 전 첼시 감독이 과거 라이벌이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을 맡는다.

10일(현지시간) 미러 등 영국 언론은 "맨유가 루이스 판할 감독의 후임으로 무리뉴와 연봉 1500만파운드(261억원)의 특급대우로 무리뉴와 3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판할 감독 체제의 맨유는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실패했다.

또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승점 41(11승8무6패)로 5위에 처져 있어 UEFA챔스리그 진출자격(4위까지)조차 얻지 못하고 있다.

포르투갈 출신의 무리뉴는 2004년 7월부터 2007년 9월까지 첼시 감독으로 있으면서 첼시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어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지난 2013년 6월 첼시 사령탑으로 복귀했지만 이번시즌 부진으로 지난해 12월 지휘봉을 반납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