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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박보검과 특별한 인연…닮아서인지 친근"

입력 : 2016-02-11 12:59:45 수정 : 2016-02-11 13: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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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현우가 '닮은꼴' 동갑내기 배우 박보검과의 인연을 전했다. 

이현우는 한류매거진 KWAVE(케이웨이브) 2월호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단편 드라마에 잠깐 출연했었지만 근래에 영화를 많이 찍었다. 드라마 촬영이 오랜만이라 그런지 설레는 기분까지 들었는데 현장 분위기도 좋아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 3개월 정도 KBS '무림학교' 팀과 촬영을 진행했는데 처음부터 지금까지 즐겁지 않은 적이 없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 이현우는 '아직 앳된 얼굴인데 상남자인가'라는 질문에 "내가 스스로 상남자라고 얘기하고 다닌다. 상남자라고 과격하고 거칠어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겉으로는 밝고 다정다감하지만 생각하는 것이나 사소한 구석에서 의외로 남자다움이 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이현우는 박보검과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소속사 식구들, 함께 촬영하면서 친해진 친구들도 있지만 보검이는 우연한 기회로 만나게 돼 더 특별한 인연처럼 생각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대기하고 있는 강의실에서 만났다. 우연히 뒤를 봤는데 보검이가 있었다"며 "얼굴이 닮았다는 소문들이 돌던 때였는데 실제로 닮아서인지 굉장히 친근했다"라고 박보검과의 남다른 인연을 털어놨다. 

이현우의 화보와 인터뷰는 케이웨이브 2월호와 케이웨이브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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