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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모르고 촬영장 갔다가 강동원과 키스한 신혜선

입력 : 2016-02-10 14:56:33 수정 : 2016-02-10 15: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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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출연하는 신인배우 신혜선은 요즘 '강동원 키스녀'로 온라인상에 유명세를 타고 있다.

지난 3일 개봉해 일주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흥행작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에서 '지구당 경리' 역으로 출연, 강동원과의 진한 키스신으로 네티즌의 부러움과 질투를 한몸에 받고 있는 것.

강동원은 개봉 전 인터뷰에서 "처음 본 여성들을 유혹하는 장면이 많아 정말 힘들었다"고 얘기했다. 신혜선과의 키스신에 대해서도 "원래 시나리오상에는 키스신이 없었다. 장면 전환상 필요하게 됐고, 현장에서 갑자기 생긴 키스신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상대배우(신혜선)와는 현장에서 처음 보는 사이였는데 매우 민망했다. 그 분도 저와 키스신이 있을 거라는 걸 모르고 촬영장에 오셨을 거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신혜선은 지난해 tvN '오 나의 귀신님', MBC '그녀는 예뻤다' 등 인기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부탁해요 엄마' 후속인 '아이가 다섯'에서는 안우연, 임수향과 함께 삼각 러브라인을 그릴 예정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신혜선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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