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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손녀 안고 있던 60대 승용차 치여 숨져

입력 : 2016-02-10 10:42:14 수정 : 2016-02-10 13: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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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8시 42분쯤 전남 고흥군 동강면의 한 마을 입구 도로에서 A(68)씨와 손녀 B(3)양이 (52)씨가 몰던 쎄라토 승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졌고 B양도 머리 등을 다쳐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아들 부부와 함께 명절을 보내러 찾아온 손녀를 돌보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손녀를 안고 도롯가에 앉아 있었다는 C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흥=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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