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선거구 획정 및 쟁점 법안 놓고 여야 3+3회동

입력 : 2016-02-10 10:02:52 수정 : 2016-02-10 10:11:4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여야는 선거구 획정과 쟁점 법안 접점을 찾기 위해 10일 3+3회동을 갖는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김정훈 정책위의장,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와 이목희 정책위의장,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본회의 산회 직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을 갖는다.

이날 회동에서 여야는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 기준안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북한인권법, 테러방지법, 노동4법 등 쟁점 현안 전반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여야는 지난 4일 지도부간 4자 회동을 통해 '지역구 의석수 253석-비례대표 47석'과 인구 상한선을 28만명으로 하고, 하한선은 14만명으로 하는 방안에는 어느 정도 공감했지만 지역별 배분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여기에 새누리당이 선거구 획정과 쟁점 법안 연계를 고집, 야당과 마찰을 빚고 있다.  

새누리당은 3+3회동에 앞서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새해 첫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고 쟁점법안과 선거구 획정 문제 등을 다뤘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